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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징계도구로 매를 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매를 드셨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 매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잠언에는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고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요즈음은 근신처분(Grounding, Time-out)을 권장하는 분들의 목소리가 큽니다. 매는 동물들에나 사용하는 비인격적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근신처분이란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거나 순종하지 않을 경우, 예를 들면, 5분 동안 의자에 앉혀 놓는다든지, 앞으로 일주일 동안에는 친구 집에 가지 못한다든지 하는 제재조치를 내려 순종하는아이로 만들려는 방법으로써 그냥 듣기에는 매우 그럴듯하게 들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근신처분은 아이들을 징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일종의 감옥 제도로써 성경에는 없는 개념입니다. 성경에도
감옥에 대하여는 언급되어 있기는 합니다. 요셉이나 바울이 감옥에 붙들려 있었던 것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요셉이나 바울을 가두어 놓았던 감옥은 외국에 있었던 기관이었지 이스라엘에 있었던 기관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유대의 역사 속에는 감옥에 가두어 놓는 공식적인 벌은 없습니다. 물론 감옥 제도 비슷한 것들이 있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예레미야 선지자가 얼마동안 갇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타임아웃과 비슷한 방법을 적용했던 예도 나옵니다. 다윗이 압살롬을 보지 않고 성 밖에 머물도록 만든 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하지만 압살롬이 격리되어 있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아버지 다윗을 죽이고 싶으리만큼 굉장한 미움이 생겨났던 것입니다. 지금의 감옥 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감옥에 들어갔던 사람이 뉘우치고 범죄의 세계에서 떠날 가능성보다 도리어 더 나쁘고 더 지능적인 범죄의 세계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범죄가 발생하면 일단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을 점검해 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근신처분도 비슷한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즉 근신처분은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더 들수록, 강도를 높여야 비로소 전과 같은
수준의 효과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매로써 징계하는 것은 근신처분과는 정 반대입니다. 처음에는 초달이 비인격적인 것처럼 보이고, 징계를 내리는 부모나 받는 자녀에게 모두 아픔을 줍니다. 하지만 매는 처음에는 비록 많이 대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되어 있고, 나중에는 거의 징계할 일이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매를 들도록 만들었고, 부모님들이 마음이 아프더라도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근신처분방법은 듣기에는 매우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성서적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비인격적”이니 “무식한 방법”이니 하며 성경에서 주시는 명령을 저버리고 “사람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이 바로 불순종이며 유다의 아하스 왕처럼 하나님의 도움을 거절하는 불손한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들은 인간의 편협하고 단편적인 생각과 단순한 추측으로 만들어진 이론들을 믿고 인간적인 징계 방법을 사용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손수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을 빚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권하시는 훈련방법과
징계 방법을 택하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순종이 필요합니다.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사람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이외에는 세상의 어느 누구도 아이를 고칠 수는 없습니다. 매자체가 아이를 고치는 것은 더구나 아닙니다. 매가 아이를 고칠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분명히 실망하실 것입니다. 절대로 기대하지 마십시오. 하지만 초달을 아끼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모님께서 매를 들면, 부모님의 순종을 보신 “하나님께서” 아이를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성은 얼마나 지독한지 모릅니다. 대홍수 속에서 구원을 받았어도, 특별한 자손으로 택함을
입었어도, 광야에서 기적으로 먹고 마셨어도, 하나님께서 직접 이 땅에 오셔서 주시는 말씀을 들었어도, 십자가에 돌아가시는 것을 눈으로 보았어도 죄성은 없어지지 않고 아직도 사람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 우리의 자식들을 고칠 수 있고, 하나님만 사람을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식을 키우는데 필요해서 명하시는 명령들을 충성스럽게 이행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자녀들을 계획하신대로 원하시는 대로 성장시켜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기록해 놓으신 성경 말씀을 믿으시고 말씀에 순종하여명령들을 모두 준행하는 충성스러운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를)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 4:2).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2/17/2005 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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