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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보수우파의 역할을 감당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파? 미혹되지 맙시다!

어떤 목사라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예수파가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예수파가 되라는 이 “예수파 목사”의 말이 평범한 말 같기도 하고 또한 그럴듯하게 들리겠지만, 이 주장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적 사회활동을 위축시키고, 혼란을 초래하고, 교회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 위험한 주장입니다. 이 잘못된 주장이 지금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그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좌파도 우파도 아닌 예수파가 되어야 한다"라는 주장이 내포하고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들을 분석해 보고, 어떤 점에서, 그리고 왜 예수파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미혹"이라고 판단하는지, 믿음의 성도들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파를 특정 정치 편향성을 보이는 집단 정도로 폄훼하여,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우파 운동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피하도록 하려는 숨은 의도가 엿보입니다. 잘못된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우파 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라와 교회를 지켜내야 합니다.

예수파가 “예수 믿는 자들의 연합”을 의미한다면,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예수파입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예수파는 선택의 대상도 아니고 목표도 될 수 없습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좌파도 되면 안 됩니다. 굳이 설명을 붙일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예수 믿는 무신론자”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예수 믿는 좌파”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진보좌파가 되려면 이념적으로 공산주의 내지는 사회주의적 이념과 유물사관에 적어도 어느 정도는 동조해야 하고 인본주의를 신봉해야 합니다. 기독교인이라 하면서 사회주의 이념을 가진다는 것은 일단 기독교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인본주의도 안 됩니다. 이 말이 잘 이해되지 않으면 먼저 “기독교와 사회주의”라는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과 대한민국의 좌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사회정의와 평등사회 구현이라는 신념으로 뭉쳐진 그룹처럼 보이려 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그들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강력하고 광범위한 이권 카르텔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정의나 공정 같은 정신적 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치적 이득, 경제적 이익, 사회적 이점을 얻을 목적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모인 기생충 같은 이권 추구 세력들이기 때문에 기독교적 신앙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섞일 만한 무리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면 우파는 어떨까요? 우파가 되는 것도 피해야 하나요? “좌파도 우파도 말고 예수파가 되어야 한다”라는 주장은 우파를 “특정 정치 편향성을 가진 세속적 정치 집단”으로 폄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큰 틀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우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우파의 특징이 무엇인지, 좌파와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왜 우파가 되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장 우파가 아닌, 진정한 우파는 진리와 정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연합입니다. 우파는 정치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렇다고 정치적으로 어떤 이득을 얻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정치적 이권을 추구하는 집단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우파는 좌파들과는 달리, 인간들 끼리끼리의 관계 형성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들을 따라다니는 이권 카르텔과 같은 것이 우파에게는 없습니다. 우파는 교인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떠나 성경 말씀과 일치하는 보편적 기본 가치에 기반을 둔 연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이라 할지라도, 기본적 가치 의식이 갖추어져 있지 못하면 우파가 될 수 없습니다. 진실 존중, 공정과 정의, 자유와 희생 그리고 민주주의와 애국심 같은 절대적 기본 가치를 추구하는 열정으로 뭉쳐진 가치 기반의 연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대한민국과 미국의 우파들은 무너져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또 국가의 체제와 안전을 지키기 원해서,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자진해서 뭉쳐서, 정치에 적극 참여하여 나라를 좀먹고 국민들의 정신을 파괴하려 하는 악한 세력들과 맞서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적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보수우파에 속하겠다고 해도, 오랫동안 배우고 경험하여 습득한 우파적 의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하루아침에 갑자기 보수로 전환할 수는 없습니다. 이념부터 사고방식까지 모든 정신적 속성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설사 보수연합에 들어온다 해도 섞일 수가 없습니다.

한동훈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진보좌파로 성장한 사람이었지만, 법무부 장관이 된 다음부터 보수우파 그룹에 들어와서 우파인 양 행동하면서 우파의 전사로 나서서 화려하게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를 우파로 받아들이는 보수 우파들은 없습니다. 우파들과는 전혀 교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동훈은 이념, 사상, 가치체계, 사고방식이 전형적인 좌파의 속성을 가진 사람이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나 나라를 향한 소명 의식도 없고, 대의를 위하여 희생을 감수할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공정과 정의와 희생과 애국심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우파들의 세계에서, 철저하게 자기 자신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이기적 사고방식, 이해할 수 없는 개인주의적 판단, 부정직함, 잔머리, 배신의 언행은 지속적으로 보수우파들의 분노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우파가 될 수 있고 우파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습니까? 즉 한동훈은 우파를 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우파가 될 수는 없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아무나 되고 싶다고 우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파다워야 우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우파는 예수파 목사가 은근히 폄하하려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특정 정당과 연계된 정치적 집단이 아니라, 정의를 지키고 공의를 하수처럼 흘리고 싶은 마음으로 뭉쳐진 사람들의 순수한 연합이라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런 점들을 이해하신다면, 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우파가 되어야 하는지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우파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합니다. 보수 우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 속에서는 기독교인이라면 모두가 보수우파가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모두 보수 우파가 되어 이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건립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유대한민국의 보존에 대한 책임은 정부나 군대나 어떤 정치인들보다도 성도들이 우선적으로 져야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탄생한 나라입니다. 처음부터 독립된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건국된 나라입니다. 국민들이 스스로 일어나 뭉쳐서 주권을 되찾고 세운 나라가 아님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아마도 지금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도 없었을 것이고, 일본이나 러시아나 중공의 변방쯤 되었을 수도 있고, 자칫 잘못했으면, 남북한이 통일된 인민민주주의 공산당 국가가 되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택해 주시고 불러주시고 인도해 주셨기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히브리인이라 불리던 야곱의 자손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나라를 만들어 주셨던 것처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하나님께서 일본의 식민지에서 해방시켜 주시면서 친히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으로 건립된, 특별한 나라이기에 국가 보존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예수 믿는 성도들이 져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가 말해주는 것처럼, 조선 왕조는 쇄국의 길을 걷다가 국력의 쇠퇴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면서 몰락하여 일본에 흡수되고 말았습니다. 자력으로는 독립이 불가능한 처지였지만, 한국을 식민지로 삼았던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함으로 어부지리로 독립을 얻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있게 영적인 눈으로 보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본을 패망의 길로 들어서게 만드시고, 승전국들을 움직여 대한민국을 해방 시켜 주셨던 특별한 구원의 역사였음은 더더욱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이라는 왕조 국가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막으시고, 그 와중에서도 교회를 부흥시켜 주셔서, 성도들이 기도하게 하시고, 기독교가 배출한 인물인 이승만을 지도자로 부르시고 들어 쓰셔서 처음부터 종교의 자유, 집회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으로 새롭게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그 후부터도 계속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공산화하려는 내부적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급기야는 6.25남침과 같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외부적 역경들도 덮쳐왔지만,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참 성도들의 눈물 어린 기도와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즉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뜻을 정하시고, 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친히 택하시고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하시고, 온 세계에 자주독립의 의지를 알리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면서 일본으로부터 구원시켜 주심과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와 같은 인류역사상 최고의 정치 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신 특별한 국가로 시작되었고 보호해 주셔서 지금까지 유지 발전되어 왔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고 최고급 정치 경제 체제를 토대로 세워주신 나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킬 직접적이고 우선적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반드시 그 책무를 다해야 합니다. 즉 우파가 되어야 합니다. 잘못되어가는 정치를 바라보면서 상관하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인 동시에 악행이기에 그에 합당한 징벌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를 공부해 본 분들이시라면 독일 히틀러의 등장도, 세계대전도 교회의 직무유기와 수수방관으로 인하여 일어난 일임을 아실 것입니다. 즉 독일 기독교인들이 맡은 바 의무만 제대로 이행했어도 히틀러가 정권을 잡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세계대전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그렇게 많은 젊은이들과 일반시민들이 죽임을 당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성도들의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아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책임은 그냥 흘려 넘길 수 있는 정도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좌파도 우파도 아닌 예수파가 되라는 주장에 미혹되지 말고 확실한 우파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예수파 목사의 주장에는 기독교를 무력화시키려는 숨은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킨다고 했습니다. (잠 1:32) 성도들은 십자가를 지고 흑암의 세력과 담대하게 맞서 싸우는 본연의 자세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 대신 신선놀음이나 은둔생활의 제안은 기독교를 완전히 변질시키려는 시도로 보고 경계해야 합니다. “좌파도 우파도 말고 예수파가 되어야 한다”라는 말은 정치, 경제, 군사 문제에 신경 쓰지 말고 예수만 잘 믿다가 천국이나 가라는 뜻을 암시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우파 좌파 하며 난리 치는 세상을 등지고 고고하게 홀로 말씀만 읽으면서 죄 안 짓고 살든지, 또는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우파 좌파를 훌훌 털어버리고 예수님과 함께 신선놀음하듯 한가하게 사는 것이 예수파라면, 그 예수파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본질은 십자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각자가 갚아야 할 죄의 삯을 십자가 희생으로 대신 갚아 주셨듯이, 우리도 서로가 이웃의 짐을 나눠지면서 사는 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갈6:2)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신앙생활의 원칙이 바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16:24)라는 계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를 지지 않는 기독교인”은 더 이상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눈앞에서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소중한 국가 체제가 무너지고 있고, 주류 언론사들이 권력화를 추구하면서 뻔뻔하게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성 논설을 게재하고, 기만과 선동에 앞장서고, 잘못한 것이 있건 없건 마음에 안 들게 행동하면 언제라도 대통령을 탄핵하여 끌어내리겠다고 대놓고 으름장을 놓고, 범죄자들과 범죄 혐의자들이 대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믿는 형제자매들이 이권 카르텔이 내민 유혹의 덫에 걸려 흑암의 세력과 한통속이 되고, 부정선거의 증거가 차고 넘침에도 침묵하고 있고, 그런 와중에 부정선거는 계속되고 있고, 특정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이 좌경화되었고 교인들조차도 덩달아 좌경화 되어 좌파 정치인들과 한 몸처럼 움직이며 상부상조하고 있고, 목사님들은 WEA, WCC, NCCK에 가입되어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고, 특히 대형 교회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 하기보다 교인 숫자를 더 늘리고 건물을 더 크게 짓는 데 혈안이 되어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몰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상관하지 말고 나 홀로 예수 잘 믿으면 된다는 말입니까? “우파도 좌파도 아닌 예수파”가 되겠다는 것이 바로 이런 뜻 아닙니까? 이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십자가가 어디로 갔습니까? 형제자매가 속임을 당하고, 의로운 목사님이 이단으로 규정되어 핍박을 받으면,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형제나 자매가 혹시 세상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가면 간절히 기도해 주고, 권고하고, 돌아오면 위로하고 도와야 하는 것이 기독교인들에게 주어진 신앙생활의 핵심 원칙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상관하지 않고 나만 구원받고 나만 복 받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히 잘못된 기독교인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 10:38) 라는 경고의 말씀을 주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흑암의 세력과 맞서 싸울 의지가 있어야 하고 싸울 용기를 내야 합니다. 정치를 혐오하게 만들고,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게 막고 피하게 만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강력한 전투태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야수성이 없어져서 싸울 줄 모르는 호랑이는 엄격한 의미에서 호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두움의 세력과 영적 싸움을 기피하는 신자는 신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한 열정도 없고, 불의에 대한 미움도 없고,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어떤 고난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도 없는 사람은 분명히 말해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에게 싸움이 아닌 신선놀음을 권하고, 싸우지 말고 복잡한 세상을 떠나 은둔하기를 권하면서,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길이라고요?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모든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온유함과 동시에 의에 대한 갈급함도 갖고 있어야 하고 언제든지 악을 대적하여 싸우기 위해서 늘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살아가야 하는 군사들인 것입니다. 지금도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흑암의 세력들이 있습니다. 누굽니까? 좌파 목사, 좌파 신부, 좌파 시민단체, 주류언론, 중소 좌파 언론, 좌파 정치인들이 흑암의 세력입니다. 이들과 맞서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담대하게 싸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누굽니까? 우파 시민들입니다. 명예나 권세나 재물을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알아주는 정당도 언론도 교회도 기관도 없습니다. 오직 공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목적 하나만을 위하여 희생을 감수하며 싸우는 것입니다. 좌파들은 이분들을 “극우”라고 매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파”라고 불리는 순전한 애국자분들입니다. 그리고 이분들 중 대부분은 기독교인들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이 죄악이 만연하고 공의가 짓밟히고 있는데도 전혀 상관하지 않고 무심하게 지내다가 죽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지 않을까요? 누구든지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살후 3:10) 예수님께서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 12:30)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기 위하여 싸우지도 않고, 예수님과 함께 모으지도 않고, 방관자로 살다가, 죽으면 천당에는 들어가겠다고? 이것이 도둑놈 심보가 아닙니까? 예수님 말씀대로 이런 자는 함께 모으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뜻에 역행하여 “헤치는 자(scatterer)”입니다. 천국은 이런 어리석고 이기적인 얌체들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정말 참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악마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있는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면서 눈물과 피와 땀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라의 흥망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이 땅에서 편안히 잘 살다가 죽어서는 천국에 입성하려 한다면, 이 사람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니라”(마 8:12)라는 말씀의 뜻을, 그때 그곳에서, 확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예수파 목사의 주장에는 투명인간 취급하듯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완전히 배제시킴으로, 오직 성도들 소견에 옳은 대로 판단하고 결정하게 만들려는 사악한 궤계가 숨어있는 듯 보입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자기 생각과 자기 뜻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뜻만을 생각하며 충성스럽게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자 예수님을 무시하고 짓밟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최고 주권자이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결정하는 것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짓을 하는 것입니다. (삿 21:25) “좌파도 우파도 아닌 예수파가 되겠다”라는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물었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혹시라도 “내 생각”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수 믿기로 결단했을 때부터 이미 “내 생각”은 버리고 “예수님의 생각”을 따르기로 함으로 그리스도인, 즉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은 “내 생각”대로 하려 했다가 하마터면 병 치료를 받지 못할 뻔도 했습니다. 베드로도 자기 생각대로 예수님의 십자가 길을 막아섰다가 예수님께 큰 책망을 받았습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게 된 것도 자기 생각을 앞세우고 자기 욕심을 따르는 자세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향유를 부은 여인을 칭찬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먼저 자기의 욕심과 아깝다는 자기 생각에 사로잡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룟 유다에 대하여 예수님은 “차라리 나지 않은 것이 더 좋을 뻔했다”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예수님께 묻고 그대로 순종할 마음이 없다면 이미 모든 것이 잘못된 상태라는 뜻입니다. 일단 먼저 주님께 뜻을 물어보고, 그 후에 예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므로 “좌파도 우파도 아닌 예수파”라는 주장에 미혹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파도 좌파도 되지 않기로 자기 맘대로 결정해 놓고 예수파가 되겠다는 것은 과정 자체가 잘못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현저히 무시하고 짓밟는 행동입니다. 순서가 틀렸습니다. 예수님의 머리위에 올라서서 인간 뜻대로 예수님을 끌고 가려 하다가는 가룟 유다와 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내 마음대로 내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먼저 예수님의 심정부터 헤아려보는 자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계신 예수님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와 전 세계의 50개 대형 교회들 중 절반 정도가 모두 한국에 몰려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야 할 터인데, 그렇지 않기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뜻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 생각대로 자기 욕망을 충족시키기에 열심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요? 그 모습을 보시는 예수님의 심정이 어떨까요? 신실한 목자의 간절한 외침을 외면하고, 가로막고, 핍박을 하는 한국 교계 지도자들의 한심한 작태를 보시는 예수님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엉터리 목회자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라가는 수많은 무리의 답답한 성도들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심정, WEA와 WCC에 교단이 가입되어 있어도 교회와 교인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믿고 넋 놓고 앉아 있는 한심한 교인들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심정, 단위 면적당 교회밀도가 가장 높다는 특정 지역이 온통 종북 좌파 세력으로 들어찬 모습을 바라보고 계신 예수님의 심정,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퍼 나르는 언론 매체들의 보도를 그대로 믿고 끌려다니는 멍청한 국민들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심정, 거기에 대하여 침묵하고 계신 목사들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심정을 한순간만이라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냥 관망만 하고 방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도 여전히 자기 옳은 대로 “좌파도 우파도 아닌 예수파”가 되어 “한번 구원은 영원 구원”을 노래하며 신선놀음하고 계실 겁니까? 정신 차리십시오.

대한민국은 보수우파가 필요합니다. 근본 뿌리를 지켜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가진 근본을 지킬 수 있어야 그다음 단계로 비로소 발전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것을 갖고 있어도 지키지 못하면 처음부터 없음만 못한 것이고, 미래를 향한 발전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대한민국이 꼭 지켜내야 할 근본이 무엇입니까? 우선적으로 공정한 법치와,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 공화제를 지키고 보존해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저절로 지켜지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서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지만, 그렇게 얻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데도 그만큼의 땀과 희생이 요구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알지도 못했던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기 위해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도 희생을 각오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정치 체제를 지키겠다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록 소수이지만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보수우파, 때로는 극우파로 매도되기도 하는 분들입니다. 나라 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보수 우파가 필요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보좌파의 특징은 퍼주기라는 사실은 누구나 압니다. 국민들이 피땀 흘려 낸 세금을 마치 자기 돈인 양 마구 퍼주겠다고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또 실제로 마구 퍼줍니다. 한편에서는 많은 애국 국민들이 은혜와 헌신으로 얻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고 애끓는 노력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거의 대부분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진실과 정의와 공정을 외면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역이용하여 이권 카르텔을 형성하여 자기들만을 위한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정말로 잘되기를 원하고 우리의 후손들이 복을 받기 원한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보수우파가 되어야 하고, 진보좌파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보수우파”요 동시에 “참 예수파”인 것입니다.

교회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얼마든지 보수우파가 될 조건들을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한 하나님을 믿고, 모두의 진리가 동일하고, 모두의 가치관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미혹에 현혹되거나 위축되지 말고 분연히 일어나서 우파가 되어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는 교우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주인의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믿는 자들뿐만 아니라 믿는 자들을 존중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식민지에서 독립시켜 주시고 친히 세워주신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좌파들의 매국 행각으로부터 나라를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조용히 살다가 죽어서 천국이나 가라”며 기독교 국민들을 우롱하며 천대했던 좌파 정치인들, 좌파 목사들, 좌파 신부들, 좌파 교수, 좌파 언론인들을 단호하게 쫓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우파가 되어서 해야 할 일입니다. 미국에서는 좌파들이 끼리끼리 똘똘 뭉쳐서 법률전쟁, 가짜뉴스, 언론조작, 여론조작 등등을 총동원하여 우파들을 무너뜨리려 했지만, 우파 국민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좌파들로부터 정권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중심에 기독교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가짜뉴스를 퍼뜨려도 목사님들과 성도들은 속지도 흔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차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서 강력한 우파 전사들이 되어 좌파들이 더 이상 나라를 망가뜨리지 못하게 막아 주셔야 합니다.

둘째, 십자가를 지고 일어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인들이 본연의 자세를 회복하고 “나만 천국 가면 그만이다”라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 형제자매, 이웃, 교회, 나라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모으는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방관하는 것 자체가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약 4:17) 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이제부터는 확실하게 달라져야 합니다. 본연의 위치와 자세로 돌아와 십자가 군사들이 되어 흑암의 세력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싸워주셔야 합니다.

셋째, 항상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요즈음 하나님을 투명 인간 취급하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기 소견에 옳다고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결정된 내용이 옳은지 그른지를 떠나서, 하나님의 생각이 어떤지 묻지도 않으면서 예수파가 되겠다고 결정해 버리는 태도는 정말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심판받아 마땅한 악입니다. 예수님보다 앞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지금까지, 주의 일을 한다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예수님의 마음과 뜻은 무시하고 자기 소견대로 판단하고, 임의로 행하고, 자기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하지 않았는지 회개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과거를 돌아보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내 생각대로 판단하기 전에, 내 뜻과 내 소원을 이루려 하기 전에,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헤아려보고,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성숙한 성도님들이 되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대한민국이 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공감하셔서 행동으로 옮기시는 개인과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큰 상급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11/29/2024 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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