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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007 소식

 

안녕하십니까? 세운돌 가족 여러분들! 한 주간 동안도 평안하셨습니까?

우리들은 이번 주에도 2살짜리들부터 노부모님들까지 모든 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동일한 성경과 찬송을 가지고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그러곤 했지만 이번 주에도 모임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몇몇 가족들은 더 늦게까지 남아서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고정 관념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뉴욕에서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가 열린다고 하는데, 책임자 되시는 분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한인 교회들이 갖고 있는 공동의 관심은 한인 교회의 미래와 2세들의 문제입니다. 역사적으로 신앙교육은 예배 공동체를 통하여 기존의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연결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언어 문제와 문화의 차이 등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금년 8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에서는 부모와 2세 자녀가 함께 만드는 예배공동체를 위한 방법을 생각하며 '이중 언어 예배와 다문화 예배'를 주제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전반부는 세운돌이 지금까지 외치던 내용과 똑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후반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세운돌 가정 선교회에서는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도 가능합니다. 하면 됩니다! 믿으십시오! 모든 것은 부모님에게 달려 있습니다!”인 반면, 이분의 말씀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함께 드리는 예배가 불가능이니 이중 언어 예배와 다문화 예배로 모이겠습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운돌에서는 10 여 년 동안 한 가지 사역에 몰두해왔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이민자들이라고 해도 부모님들이 최소한의 믿음과 주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이 있다면 한 언어와 한 문화로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은 100% 가능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저희들을 만나서 교육을 받았었던 수없이 많았던 부모님들 가운데, 일정기간 동안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정상적인 신앙인들이라면 우리들의 주장에 의를 제기할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본 것이요, 만진 것이요, 느낀 것이요, 맛을 본 내용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증인입니다!

부정적 고정 관념에 갇혀서 꼼짝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세운돌 가정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신 분들은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빗진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문제해결의 길을 찾았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허락해 주신 시간을 값없이 사용했고, 값없이 신령한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받은 은혜를 땅에 묻어두지 마십시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이 왔습니다. 적어도 입을 벌려서 길을 안내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먹을 음식이 쌓여 있는데도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굶어 죽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불쌍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고정관념의 틀에 갖혀서 안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정말로 불쌍한 가정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받은 은혜를 나누시며 안내하는 선한 안내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사 6:8)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7/1/2007 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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