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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저는 아이가 잘못을 범하거나 불순종할 때 매를 대고는 싶지만, 혹시나 매가 마음 속 깊이 상처를 남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주저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혹시 매를 사용함으로 인하여 잠재의식 속에 상처를 남기지는 않을까요?
Answer
인간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인간을 제대로 아는 분도 하나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자칭 전문가들의 허구적 이론에 속지 마시고 은근한 협박에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과거에 대한 의식이 어느 정도는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도 과거에 묶여 사는 가 또는 미래를
바라보며 사는 가는 각 개인의 삶의 자세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불행했거나 화려했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만 보고 가는 반면, 다른 이는 과거에 묶여서 과거의 화려했던 영화나 과거의 잘못이나 과거의 슬픔이나 억울함에 묶여서 살아가는 답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조차도 과거를 떨쳐 버리고 앞만 보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허물과 죄를 용서받았음을 깨닫고 예수 믿게 된 신자들에게는 부정적 잠재의식이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나쁜 생각이나
나쁜 기억이 우리 맘속에 자리 잡지 못하게 만들고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신앙교육이고, 인품교육이고, 인격훈련인 것입니다.
나쁜 잠재의식이 생성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나쁜 잠재의식이란 물리쳐야 할 대상이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스스로 과거의 부정적 기억을 되살려주고 핑계대게 만들어 주고 부풀려 주는 것이 사탄마귀의 주된 궤계고 속임수이고 악한 행각임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릴 줄 아는 마음자세를 만들어 주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게 해주는 것이 바로 신앙교육의 핵심이고, 그렇기 때문에 "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의 잠재의식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생각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충격적인 사건이 과거에 있었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모든 상처를 치료하기에 충분한 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정말로 잊어버려서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는 말이 아닙니다. 큰 충격이 어떻게 잊혀 질 수 있겠습니까? 완전히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그 상처들이
내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깨닫는 순간 지금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내가 당한 고통과는 비교할 수 없음이 깨달아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너무나 슬펐다거나, 억울했다거나, 분했다거나, 터무니없다거나, 안타까웠다거나, 수치스러워 생각조차도 하고 싶지 않았던 사건들도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무력화되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물며 자기를 사랑해서,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또 가르치기 위해서 주어진 매가 잠재의식 속에 상처로 남는다는 것은
아직 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그러는 것, 즉 아직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여 미련하고 어리석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고, 그래서 "채찍"이 필요한
것이라고 잠언 22장 15절에서 밝히 알려주고 계신 것입니다.
물론 다음과 같은 것들이 마음에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주관적 독선이 마음의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칭찬이 오지 않았을 경우 마음에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무관심이 자녀의 마음속에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서 성질대로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폭력이 가슴의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조차도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 본 사람에게는 더 이상 악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 주지 못하면 무엇이든 깊은 상처를 내게 됩니다. 심지어 자기 잘 되라고 부모님이 던진 한마디도 깊고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열심히 도와주다가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중단한 도움도 상처로 남습니다. 매사가 섭섭하고, 매사가 불만족이고, 매사에 기분이 나빠집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즉 아무리
최선으로 사랑해 주고 감싸주고 닦아주고 어루만져주고…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사랑의 표현을 실질적으로 몽땅 다 했어도,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마음에는 상처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강한 훈련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삶 속에서 알게 해 주시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훈련시켜 주셔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보도록 만들어 줌으로, 순종한 후에 오는 기쁨과 감사와 자신감과 평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시켜 주어야 합니다. 체벌을 사용해서라도 불평을
그치고, 도리어 언제나 기뻐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알고, 이웃을 위하여 수고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을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고난을 주셔서, 고난을 체험하면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할 줄 알고,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믿을 수 있고,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시고 계심을 하나님을 체험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심리학자들이 제멋대로 산출시킨 허구적 잠재의식 위협을 담대하게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자녀들로
하여금 고난 가운데서, 즉 체벌의 아픔을 통하여 성숙되어 언제나 감사와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인물들로 성장시키셔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원리를 가르쳐 주시고 그대로 실천할 것을 강요하셔야 합니다. 불순종하고 고집대로 하려한다면 당연히 채벌이 가해져야 합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했으면, 매몰차게 책망하셔야 합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어물쩍 넘어가는 습관이 들지 않도록 훈련시켜 주셔야
합니다. 십자가의 삶을 억지로라도 살아봐서 십자가의 도를 따르는 것이 얼마나 큰 보람과 기쁨을 주는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억지로라도 예수를 만나게 해 주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게 하라."라는 말이 수긍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까? "예수는 스스로 자진해서 믿어야지 왜 억지로?" 이런 의문은 아직 예수를 못 만났기 때문에 드는 의문입니다. 주위에 계신 신실한 신자들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예수를 자진해서 스스로 믿었습니까? 억지로 믿게 되었습니까?" 진심으로 예수를 주와 구세주로 믿고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억지로"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들에게 밝히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 4:10).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 15:16a). 일반인들에게는 믿겨지지 않는 말이겠지만
실제로 스스로 예수 믿고 싶어서 예수 믿고, 끝까지 신앙의
절개를 지킨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 믿은 것 같지만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날 먼저 사랑하시고 택하시고 강요하셔서 믿게 되었구나!"라는 깨달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실한 신앙인들은 모두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모진 사랑(tough love)에 꺾임을 당하여 억지로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윗의 고백그대로 입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 119:67) 우리의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로써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자녀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서,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 과정 가운데 매(고난, 모진 사랑)가 필요하면 부지런히 매를 사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자녀
사랑인 것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는 유익이라." 시편 119편에서 다윗은 고난당한 것, 즉 매를 맞은 것이 자기에게 유익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리석고 무식한 세상 심리학자들이나 자칭 전문가들에게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여 자녀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나님은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인도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훈계하시기 바랍니다. 큰 은혜와 축복이 넘칠 줄 믿습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잠 23:13-14).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3/11/2005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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