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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집에서는 말을 잘 듣다가도 밖에 나가면 제 멋대로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희 애들은 바닥에 그냥 드러누워 울어버린답니다. 정말 난처하고 야단쳐도 안되고 결국은 원하는 대로 들어주게 되더라구요. 교육 과정중 교회에 가거나 다른 집을 방문하는 등 밖에 나가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하게 하나요?
Answer
이제부터는 아이가 대화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엄마에게 말할 수는 있으나, 떼를 써서 엄마를 움직일 수는 절대로 없음을 확실하게 보여 주셔야 합니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알아야 합니다. 떼쓰는 것은 대화가 아닙니다. 밖에 나가서 일을 하실 때, 혹시라도 아이가 바닥에 드러누워 억지로 떼를 쓰는
경우, 아이의 소원을 그대로 들어주시면 아이를
시궁창으로 집어 던져 넣으시는 것과 다름이 없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도 아니고 인격 존중도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 돼지와 같이 취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결과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혹시 바닥에 눕는 경우가 생기시면 즉시로 하시던 일을 멈추시고, 그냥 곧장 집으로 데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주의 하실 것은 데리고 오시는 도중에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을 하게 되면 징계하려던 마음이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를 훈련시킬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정말 심각하게 일을 다루는
것을 보면 아이가 갑자기 잠잠해 진다거나, 얼굴이 사색이 된다거나, 토하거나, 생글 생글 웃거나, 엄마를 웃기거나 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어느 순간 훈련을 확실하게 시키려던 굳은 결심이 사라지고 불쌍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대신 들어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 오셔서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교육시키셨던 방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자신의 충신이었던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고, 우리아를 죽이는 큰 범죄를 저질렀지만 즉시로 다윗을 징계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에 대한 징계는 범죄를 저지른 후 약 일 년 정도 있다가, 적어도 밧세바가 아이를 낳은 후까지
기다리셨다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잘못을
지적하시고 난 후, 엄한 징계가 시작 되었던 것입니다. 즉 밖에 나가서 저지른 잘못을 밖에서, 그 시간에, 그 자리에서 해결해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놔두셨다가 집에 들어 온 후, 방 안에서 정식으로 아이를 불러 앉히신 다음,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고, 따끔하게 엄하게 징계를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을 몇 차례 반복하시면 드러눕는 일은 완전히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믿고 실행에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3/27/2005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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