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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지금은 말을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어도 지금처럼 잘 순종하게 될까요?
Answer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 두려워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의 무식한 말에 영향 받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자녀교육에 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제는 지금 아이가 "누구의 말"을 들으며 순종하고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즉 부모님께서 "부모님 자신의 말"에 순종하는 아이로 키우시면, 사춘기가 되고 나이가 들면서
분명코 부모님을 무시하고, 대들고, 반항하면서 더 이상 순종하지 않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이로 양육시키시면 사춘기가 되고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부모님이 전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해서 순종하는 자녀가 될 것입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세상 사람들의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서, 부모님이 기준이 되어서, 부모님 때문에, 부모님의 방법으로, 부모님의 생각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모님의 자랑거리로 만들고 싶으셔서, 가문을 빛내는 자녀로 만들고 싶으셔서,
부모님의 사사로운 욕심대로, 원리원칙도 없이 그때그때 부모님의 기분에 따라여러가지 성경말씀들을 편리한대로 이용 하면서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교육시키면 정말로 염려하시는 대로 됩니다. 즉 사춘기가 되면 소위말해서 “튀는 일”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적 가치관과 인생관과 세상문화와 행동지침으로 꽉차있는 부모님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처럼 행하였으니, 그 실상을 어느 정도 분별할 수 있는 십대가 되면, 부모님의 개인적으로 정해놓은 목표와 방법을 절대시하면서 순종을 강요하는 부모님에게
반기를 들어 “반항”하게 되고, 동시에 생명을 걸고 붙잡을 진리와 방향과 목표가 없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순종하도록 훈련시키는 신앙교육은 부모님의 입술을 통하여 나가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만드는 교육이지 부모님 자체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만드는 교육은 아닙니다. 즉 신앙교육이란 우리의 자녀 하나하나를 특별한 목적을 가지시고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죄로 인하여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시기에 이미 손수 십자가를 지심으로 대속물이
되실 만큼 우리의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가르쳐주고, 하나님의 생각이 얼마나 고상하고, 기대가 얼마나 큰 지를 가르쳐주고, 얼마나 큰 능력을 베푸시는 분인지 가르쳐 주는 교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지혜로운 것인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목표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며 특혜인지를 억지로라도 순종 시키면서 “체험”하게 만들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최상급이 되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가는 교육을 받는 아이들을 책임지고 보호해주시고 직접이끄시는 분입니다. 순종한 결과가 어떤 것인지 반드시 보여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 사람을 실망시키신 적이 있습니까?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도왔던 구레네 시몬도 큰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부모님이 말씀에 순종하도록 훈련시키실 때,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말씀대로 사는 “맛”을 체험하게 만들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자녀들을 교육시키셔야 합니다.
스스로 순종할 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물론 스스로 알아서 자진해서 순종하기를 바라고 계시겠지만, 그렇다면 헛된 생각입니다. 만약 스스로 순종할 가능성이 어떤 인간에게라도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쓸데없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자신이 원해서, 스스로 깨달아서, 스스로 결심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능력이 조금도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손수 오실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 본능적으로 순종한 것이 아니라, 고난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순종함을 배워서” 순종하게 되셨다고 히브리서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순종은 억지로 고난 속에서 배워서 하는 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사춘기에 나타날 불확실성을 염려하시지 말고, 우리들의 자녀를 사랑하셔서 택해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려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기준이 되어서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부모님이 정해 주신 목표를 향하여 부모님이 기대하는 삶을 살도록 만들려고 하면 반드시 반항과
방황이라는 사춘기적 문제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인간의 방법과 뜻대로 자녀를
키우시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빼앗기지 마시고, 내 자녀를 사랑하셔서 벌거벗은 몸과 형언할 수 없는 모욕과 멸시도 참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자녀들에게 주신 큰 사명을 생각하시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로 꼭 교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사춘기가 되기 전에”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배운 말씀대로 사는 훈련을 시켜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사춘기가 되었을 때, 제 멋대로 살지 않고 그때까지 배우고 익혔던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말씀의 인도를 따라,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사람이 반드시 될 것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십대가 되어도, 이십대가 되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3/28/2005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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