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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성경공부를 비롯한 신앙교육을 시키는데 있어서 아빠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nswer
아빠의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휘 감독하는 일입니다. 즉 직접 가르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르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신앙교육이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라면 아빠가 교육을 시키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교육은 지식 교육이 아니라 삶의 교육이기 때문에, 남자인 아빠들보다는, 아이들이 행동하는 것을 끊임없이
일일이 세세하게 관심을 가지고 점검할 마음과
자질을 날 때부터 천부적으로 받은 여자, 곧 엄마들이 교육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가정을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 받은 분입니다. 따라서 성경공부를 직접 가르치기보다는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분위기를 만드시고, 이끄시는 역할을 하셔야 합니다.
둘째, 아이로 하여금 엄마에게 배우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즉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엄마를 힘들게 만들면 반드시 아빠가 나서셔야 합니다. 감독자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엄마가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얼마나 귀한 것을 가르치고 계시는지,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설명해 주고, 단단히 징계를
내리시므로 아이들이 아빠가 무서워서라도 엄마
말을 듣도록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셋째, 아내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아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신앙교육은 취미 삼아 할 수 있는 정도의 가벼운 일이 아니고, 피와 땀을 흘려야만 이루어지는 고된 작업입니다. 아내가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은 남편의 따뜻한 배려, 세심한 관심, 진심어린 격려입니다. 남편의
사랑과 격려가 있어야 아내는 자녀들을 계속 교육
시켜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교육시키는 아내를 사랑해 주고 보살펴 주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세 운 돌
3/28/2005_________________
"네 선조의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Remove not the ancient landmark, which thy fathers have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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