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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2005
소망이 없던 내 삶에, 내 가정에 먼저 찾아와 주셨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솔직히 디도서에서 별 은혜를 받지 못했던 저였기에.....(그냥 신약 다독한답시고 빨리 지나간 내 탓이 더 크지만 ...) 어려운 곳에 자청해서 가길 원했던 디도라는 사도가 너무도 큰 은혜로 와 닿았습니다.
첫째로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하심을 좇아 사랑과 감사로 내안에 모신 성령님을 저는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때때로 온전히 충성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어찌해야 옳은지 알면서도 잘 안 됐습니다. 내 자신이 스스로 타당한 이유를 만들기도 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인 다시 소망 없는 옛날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한다면서 성령님을 의지하기보단 은근히 내 욕심이, 내 뜻이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참회하는 마음과 함께 주신 하나님의 위로는 내안에 풍성히 부어주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따르자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유혹으로 인해 넘어지려 할 때, 낙심하려 할 때 성령님이 그 순간 붙들어 주시면 즉시로 순종하는 저를 만드시려고 오늘도 말씀을 통해 나의 심령을 빚고 계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아이들의 심령을 성령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에 민감한 자로 빚고자하시는 그 영광의 사역에 우리 세운돌 엄마들을 , 아빠들을 택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일그러지고 어두운 이 세상에서 힘써 성령님을 이웃에게 전하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엘리사와 같이 가는 길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감당하길 원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입니다.
6/19/2005 김 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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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저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 62:2)
He alone is my rock and my salvation;
he is my fortress. I will never be sh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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